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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지털타임즈에서 당사를 소개한 7월 23일자 기사내용입니다.
작성일자 2021-02-21
큐핏, 금융공학 컨설팅ㆍ솔루션 `선도`
수학ㆍ통계학 전문가 집단… 한국맞춤 모델 연구
보험ㆍ증권분야 노하우 기반 미개척지 은행 공략 준비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 입력: 2013-07-22 19:42
[2013년 07월 23일자 13면 기사]
 
국내 금융공학 컨설팅과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는 큐핏은 보험 요율과 수리 분야에서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로 은행의 리스크 및 수익성 관리 컨설팅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여의도의 금융사 밀집지역 모습.

금융은 수학이다. 금리, 예상수익, 리스크 크기 예측 뿐 아니라 최적의 상품을 기획하는 데도 고등수학의 원리와 지식이 동원된다. 갈수록 수학전문가와 전공자들이 금융사의 리스크관리와 상품기획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 금융공학 컨설팅 및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는 (주)큐핏(대표 정건영)은 수학과 통계학 전문가 집단이다. 전체 직원 35명 가운데 수학, 통계학, 경영, 회계 등 금융공학 전공자가 28명이나 된다. 여기에 별도로 국내외 교수와 전문가들로 외부 자문그룹을 두고 있다. 국내 금융공학 컨설팅사 가운데 이만한 전문가 풀을 형성하고 있는 곳은 흔치 않다.특히, 보험요율산출과 보험수리 분야, 보험사기방지(FDS) 분야에서는 국내 토종기업으로서 독보적 위상을 점하고 있다. 국내 웬만한 보험사 가운데 보험요율산출, 리스크 관리, ALM(자산부채 종합관리) 시스템에서 큐핏의 컨설팅이나 솔루션을 쓰지 않는 곳이 없다. 심지어 금융감독원의 보험사 책임준비금 평가시스템과 보험사 RBC(위험기준자기자본) 지원시스템은 큐핏이 컨설팅하고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

큐핏은 지난 달 한꺼번에 4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체국 손해요율관리시스템를 비롯해 D, H 보험사의 경험위험률 산출시스템 고도화, 우정사업본부의 ALM시스템 진단 개선 프로젝트를 맡은 것이다. 금융공학 컨설팅과 솔루션 분야는 이제 본격적 성장기를 맞고 있다. 올해 설립 13년째를 맞은 큐핏은 그동안 한국 금융시장 환경에 최적의 금융공학 모델을 만들려 분투해왔다. 설립 멤버들은 금융사에서 금융 수학과 계리 업무를 담당했던 인력들이었다. 이들이 금융공학에 관심을 갖고 노하우를 축적한 시기는 90년대로 거슬러올라간다.

큐핏은 창립 초기 금융사들의 금융공학에 대한 이해부족과 막연한 외산 선호로 고전했다. IMF위기 이후 시스템 금융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준비로 2000년대 후반부터 각광받기 시작했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발효되고 시장 경쟁이 격화되며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자 금융공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공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수익성 관리를 담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런 흐름을 타고 최근 2~3년간 다국적 컨설팅사에 무조건 의존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토종 금융 시장과 금융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외산이 퍼포먼스에서 속속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나자 토종 컨설팅과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전환은 특히 공공부문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금융공학도 수학적 통계적 수치와 더불어 독특한 비즈니스 환경과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인문ㆍ사회적 지식과 이해가 밑받침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큐핏은 장점을 갖고 있다.

큐핏은 국내 금융공학의 미개척지로 남아 있는 은행에 대한 공략을 준비중이다. 보험, 증권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은행에 접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그 매개가 내년부터 미 국세청에 의해 도입되는 FATCA(국외금융사 계좌신고제)다. 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오라클과 제휴해 국내 커스터마이징을 담당한다는 복안이다.

큐핏은 FATCA를 단초로 국내 제1금융권의 리스크 및 수익성 관리 시장에 뛰어들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특히 큐핏만의 리스크 및 회계 통합 데이터모델 관리시스템(QDM)은 IFRS 대응, 시장환경, 신용 관리, 운영 리스크 등을 손쉽게 해줌으로써 위험에 상시 노출된 은행이 리스크관리를 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는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회사개요 ◇
대표 : 정건영
설립 : 2001년 3월 28일
직원 : 35명
2012년 매출 : 40억 원
2013년 매출 목표 : 50억 원
주요사업분야 및 제품 : 리스크 관리, IFRS 밸류에이션, 보험요율산출 및 언더라이팅, 계리지원, 보험사기방지 솔루션, 기타 금융 통계분석 컨설팅.
상호명 : 주식회사 큐핏 대표자 : 정건영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92 701호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대표전화 : 02-761-3775 대표전화 : 02-761-3775 대표팩스 : 02-761-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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